카드사 데이터 등 다양한 결과 도출
[경인일보/한달수,송윤지기자] 경인일보와 인하대 소상공인센터는 인천의 경제 생태계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했다.
모든 분석에 공통으로 쓰인 데이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개하는 ‘소상공인 상가업소 정보’다. 이 데이터에는 점포의 이름과 업종, 도로명 주소 등이 모두 포함돼 있어 상권별 업종 분포를 파악할 수 있다.
인하대 소상공인센터는 상가업소 정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유동인구와 카드 소비 데이터를 결합해 분석을 진행했다. 상권별 유동인구와 생활인구 데이터, 인천 내 신한카드 소비 데이터 자료는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와 데이터산업과에 협조를 구했으며,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카드사인 삼성카드 데이터를 따로 확보해 비교 작업을 거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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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기획에는 전보강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(소상공인센터장)를 비롯해 연구교수 2명, 연구원 3명, 석·박사 과정생 2명이 참여했다. 또 인하대 교수진과 한국개발연구원(KDI), 울산과학기술원(UNIST) 등 연구진도 소상공인센터 소속으로 분석을 도왔다.
출처 : 경인일보(http://www.kyeongin.com/main/)
기사원문: http://www.kyeongin.com/main/view.php?key=20241028010002829